조규석 화백 별세

사랑하는 고향 경산을 그리던 붓을 놓다

2024-02-26 오후 3:36:26

조규석 화백 (20199월 경산실내채육관에서 열린 조규석 화백 특별초대전에서의 모습)

 

 

너무나도 고향 경산을 사랑한 원로작가 조규석 화백께서 25일 향년 86세로 돌아가셨다.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붓을 놓지 않았던 조 화백이었지만, 부인을 3개월 전에 먼저 떠나보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붓을 놓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경산시 진량읍 출신인 조 화백은 파리시립미술학교와 아카데미 그랑쇼미에서 수학했으며 30여 년 프랑스를 오가며 1만 점 이상의 작품을 그린 우리나라의 대표적 서양화가이다.

 

특히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경산 곳곳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냈다. 20168월에는 경산시민회관에서 특별초대전을 열고, 전시회 후에는 고향의 예술발전을 위해 작품 135점을 경산시에 기증했다.

 

개인전 43회와 파리시립미술학교 동문 초대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초대전, 재불작가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대구시 문화상, 파리 르싸롱 명예상, 신라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좋은 곳에서 평안히 영면하소서.

 

- 빈소 : 대구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302

- 발인 : 2024227일 오전 8

- 상주 : 조새별()






 

 

 

최상룡 (ksinews@hanmail.net)

기사제보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

홈으로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