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0 오후 3:51:27

▲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교육지원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발전 전략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는 제도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간 교육정책 특례 적용 기회 및 특별교부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며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경산시는 취약 아동들에 대한 맞춤 교육과 돌봄·늘봄학교의 공백 해결, 대학자원 연계 방안을 담은 ‘경산형 교육발전방안’을 개발해 특구 지정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동시에 지자체가 협력·보완할 부분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특구 지정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용역과 사전 준비절차를 거쳐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차 공모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경산시의 풍부한 대학 자원을 활용한 교육발전특구 추진으로 ‘아이가 행복한 빈틈없는 교육 복지 도시 경산’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책임지고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