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1 오전 10:27:43

▲ 조현일 시장이 진량청소년문화의집 시설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진량청소년문화의집(시설장 최미송)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경산시는 20일 오후 3시 시설 내 다목적강의실에서 시설운영위원 11명을 첫 위촉했다. 이날 조현일 시장이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시설운영위원회는 대학 교수, 관내 학교장, 학부모 단체장, 청소년 대표 등 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청소년교육상담 전문가인 강영배 대구한의대 교수가 맡게 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계획 수립·평가, 프로그램 개발 제언,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조현일 시장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놀고 활동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개관하기 잘했다고 생각했다.”라며, “교권회복 문제로 혼란스러운 때 우리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청소년문화의집이 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량청소년문화의집은 진량읍 낙산길 소재 희망나눔센터 2~3층(532.74㎡ 규모)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리실, 동전노래방, 포토존, 스터디카페, 컴퓨터실, 댄스연습실 등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 자치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5개)가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그래비트랙스’, ‘AI영상편집’, ‘진로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내실있게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개관 4개월여 만에 이용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진량권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004년 경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이어 진량읍에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진량청소년문화의집에는 시설장 1명과 지도사 1명 등 2명이 근무하고 지역 학부모 봉사단이 운영을 돕고 있으나, 이용자에 비해 인력과 예산이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 진량청소년문화의집 시설운영위원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