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2 오후 2:54:53
최근 교권 회복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산지역 한 학부모 단체가 ‘교권 회복’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박찬숙)는 1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열린 2023년도 임시총회에서 ‘교권 회복 지지와 상호 신뢰 회복을 위한 다짐문’을 발표했다.

▲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들이 '교권 회복 지지와 교육공동체 상호 신뢰 회복'을 위한 다짐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안타깝게 사랑하는 제자와 교실을 두고 떠나신 선생님들을 추모하고 낮아진 교권 회복을 지지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다.”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각자의 입장은 다를 수는 있어도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이견이 없다. 모두가 교권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올바른 학생 성장을 위해 서로가 존중하고 신뢰하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희 경산시 학부모들은 교권 회복을 지지함과 동시에 교육 주체 간 신뢰 회복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 부처에서도 귀 기울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교육활동 침해 시, 피해 교원 보호와 엄중한 대처를 통해 학교의 교육활동과 학습권을 보호하는 ‘교육공동체 회복 종합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일부 도내 학부모 및 교육 관련 단체들도 교육공동체 회복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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