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중 이서영 학생, ‘대상’ 수상!

제10회 전국 다문화자녀 이중언어대회 1위 차지

2023-09-11 오전 8:07:59

▲ 제10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진량중학교 이서영 학생(좌)




진량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서영 학생이 10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글로벌 시대 국가 간 가교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 ·고등부 2개 분야로 나눠 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 2개 국어로 제출한 원고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64(초등부 41, ·고등부 23)8개국 언어(중국어 27, 베트남 19, 일본어 9명 등)로 예선에 참가했고, 최종 본선에는 5개 시도 20(초등부 12명 중·고등부 8)이 진출, 4개 국어(중국 10, 베트남 5, 일본 3, 러시아 2)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은 이서영 학생(경산시 진량중 1학년)이 차지해 시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140만원 상당의 태블릿PC를 받았다.

 

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은 나형주 학생(경기 안산시 신길중 1학년), 이재경 학생(안동시 안동여중 2학년)이 선정됐다.

 

구자희 경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대회를 통해 이중언어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는 17,000여명으로 전국 29만명의 6%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미취학 아동 6,400, 초등학생 7,000, 중학생 2,900, 고등학생은 1,200명으로 경북도는 증가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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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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