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사, ‘산사음악회’에 주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09-05 오전 11:59:28

- 가수 김연자와 감성 보컬들을 초청 개산 10주년 기념 축제 열어

- 선광사 창건 10년의 기적 그 희망을 함께 합니다


 




 

이번 주말인 9일 토요일 오후 7, 점촌동 선광사(주지 선웅)에서 가을을 맞이하며 희망을 전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선광사 개산 1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축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한류스타 김연자를 비롯해 여러 감성 보컬들이 출연해 지독했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는 신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낭만과 추억 그리고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선광사의 개산 10주년은 아주 특별한 의미와 희망을 주는 울림이 있다.

그 울림은 단돈 1천만원도 없었던 선웅 스님이 한의대 약용식물원 부지를 매입하여 지금의 도심 속 대사찰, 선광사를 만들기까지 지난 10년간 오직 한 길로 용맹정진한 창건 스토리에서 나온다.


 

선광사 대웅전과 3층 석탑




은해사와 동국대에서 수학하고 불교풍수문화에 정통한 선웅 스님은 한의대 약용식물원 부지를 보고 안산이 날개를 펴고 들어오는 명당임을 직감하고 대뜸 당시 변정환 총장을 찾아가 절을 짓도록 땅을 팔라고 했다.

 

2년이 지난 어느 날 천지를 밝게 비추는 대광명의 선몽을 꾸고 나니, 부지를 팔겠다는 연락이 왔다. 계약금 1억을 마련하는 데 15개월이 걸렸다. 용기·배짱·무식으로 매진하여 2013810일에 기공식 첫 삽을 떴다.

그 후 대웅전, 극락전, 산령각, 요사채, 공양간, 종무소 등 웅장한 전각들과 마애삼존불상, 마애약사여래상, 삼층석탑 등 아름답고 장엄한 성보를 하나하나 건립하여 마침내 도심 속 아름다운 대사찰을 완공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기적이 이뤄졌다. 선웅 스님과 함께한 신도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
선웅 스님(좌측 사진)은 지나 놓고 보니 어찌 이리 됐지라는 생각이 든다. 먼저 이 일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 이 공간을 아무 제약을 두지 않고 누구든지 와서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해 내는 기회의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 누구나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다.”라고 자신을 낮추었다.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한때나마 기쁨과 희망을 드리고자 산사음악회를 열었으니 모두 오셔서 즐거운 시간과 새로운 희망을 함께 하길 바란다.” 라며 개산 10주년 축제로 초대한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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