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8 오후 4:00:29

▲ 경산시와 경산교육지원청은 28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3년 경산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경산교육의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경산시와 경산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11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3년 경산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지역 교육 발전 방안과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조현일 시장, 이양균 교육장, 차주식·박채아 도의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초·중등 학교장협의회장, 학부모 대표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경산교육의 주요사업들을 점검하고 협의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지원청은 압량읍 신대리 700번지에 조성해 개원하는 (가칭)경산압량유치원 인근 스쿨존 내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또,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경산지역 작은 도서관 특화사업’과 관련해 현장체험학습 공간 다지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요청했다.

경산시는 시민회관의 보수공사로 인해 부족해진 문화예술 공연·전시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강당 등 학교시설을 지역 문화예술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차원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 경산시와 영남대 새마을대학원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글로벌 인턴십’과 관련해 지역 학교 현장에서 이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제안했다.
협의회를 주재한 이용만 교육장은 “경산 교육이 한걸음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산시와 유관기관,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허심탄회한 대화로 경산교육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와 교육지원청,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다면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교육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제도적 기반 정착을 위해 지난 2010년 8월부터 구성 운영되고 있다.
교육장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시·도의원, 초·중등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학부모 대표, 시 관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