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대학이 함께한 ‘해외자원봉사활동’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 해외자원봉사단’ 해단식 열려

2023-08-19 오전 10:30:22

▲ 2023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 해외자원봉사자 해단식 및 간담회가 지난 18일 영남대에서 열렸다. 




경산시와 지역 대학이 함께 추진한 대학생 해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2023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 해외자원봉사대해단식이 18일 영남대 사회과학대학 강의실에서 열렸다.

 

조현일 시장, 최외출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해외자원봉사단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해단식에서는 해외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와 우수 활동 대원 시상에 이어 참여 학생들의 활동 후기를 듣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방문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가슴 뿌듯함을 느꼈고 고아원 원아들에게 의료봉사를 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경산시와 영남대학교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 베트남에서 고아원 교육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 

 

 

조현일 시장은 어느 대학 소속이 아닌 모두 하나가 되어 단합된 모습으로 해맑게 봉사활동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경산시는 우리 청년들이 경산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또 결혼까지 하며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한국의 젊은 세대들은 부모 세대의 헌신적 노력으로 일군 과실을 향유하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제 우리 젊은 세대들이 주변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작은 봉사활동부터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남대 사회공헌단이 주관한 ‘2023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 해외자원봉사대에는 영남대, 대구대를 비롯한 지역 7개 대학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 해외교류활동 모습 

 

 

이들은 지난 710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동나이성에 파견, 현지 고아원에서 교육 봉사활동과 급식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동나이성 지역의 락홍대학교 학생들과 문화교류 및 워크숍 활동도 진행했다.

 

, 호치민 주재 한국기업과 경북 호치민사무소, 새마을재단 호치민사무소 등 한국의 베트남 거점기관을 방문해 교류 활동을 벌이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베트남 봉사활동은 지역 청년의 글로벌 공헌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손을 잡고 추진했으며 참여 청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소화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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