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5 오후 3:20:14
▲ 임종식 교육감이 등교하는 학생에게 손소독제를 건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기숙사가 있는 도내 고등학교 51개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등교수업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으로 학교 안전 확보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검사대상은 경북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전국에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는 기숙사 보유 고등학교이다. 입소학생 6,777명, 교직원 2,451명 등 총 9,228명이 대상으로 경북교육청이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경북도는 관할 보건소와 협의 후 오는 26일부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빠른 검사결과를 위해 취합검사방법을 적용하며, 감염병특별재난지역인 경산과 청도지역의 기숙사 고등학교 입소학생은 26∼27일까지 먼저 검사를 한다.
1) 취합검사방법 :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하여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 시 남은 검체로 개별 재검사하는 방식. *유병율 10% 미만인 감염병에 적함
임종식 교육감은 “기숙사는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므로 만약 감염자가 한명이라도 발생되면 파급력은 상당하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파악해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