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5 오전 8: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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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농업 관련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는 올해 와촌 계당초등학교, 성암초등학교, 옥곡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 어린이 농부학교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2019 어린이 농부학교’는 농업 관련 경험을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공동체의식을 심어주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과정이다.
4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별 교내 텃밭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심고 가꾸어 나간다.
또, 관내 체험농장을 방문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스마트 농업의 일환으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기르는 ‘아쿠아포닉스’라는 농업기술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학생들이 직접 화분에 손 모내기를 해 도심 속에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종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 농부학교 시범교육의 효과를 거양하여 단계적으로 학교 텃밭 운영 등 더 많은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 전·후 전문가를 활용한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피드백할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