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오후 3:10:49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8 경산시 자원봉사 포럼’이 7일 오후 2시 영남대 인문관 강당에서 열렸다.
경산시와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미래 지향적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8 경산시 자원봉사 포럼>이 7일 영남대 인문관 강당에서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영조 시장, 지역 자원봉사단체·기관, 봉사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먼저,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착한나눔도시 경산, 재능나눔 자원봉사로부터’란 주제발표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방안을 제시했다. 권 센터장은 경산시의 착한나눔도시 전략의 성공을 위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전환하는 민간주도의 관리체계 수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고 이재모 교수가 좌장으로, 김정곤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차장과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과 이선재 객원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대학생들의 재능나눔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포럼에 앞서 연꽃가족봉사단과 공예사랑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정은경 씨가 사례발표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점과 얻은 점을 진솔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서한식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자원봉사의 민간주도 전환, 주민참여형 봉사활동, 기업의 사회환원 등 다양한 과제를 가지고 지역 자원봉사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포럼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경산시가 착한나눔도시 전략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는 자원봉사와 기부의 역할이 컸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를 가지고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경산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