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8 오전 1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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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 학습지원단이 검정고시를 대비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순옥)가 운영하는 ‘꿈드림 학습지원단’이 학교밖 청소년들의 진학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2018년 1·2차 검정고시에 꿈드림 학습지원단 소속 청소년 72명이 지원해 68명이 합격(합격률 94%)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검정고시 합격자 가운데 13명이 올해 대학에 진학했고 1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꿈드림 학습지원단은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1대 1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주 5일 3시간씩 ‘검정고시 집중대비반’을 구성, 교원자격증이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등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K군(20세)은 “정말 자신 없었던 검정고시였는데, 저도 열심히 수업을 듣고 착실하게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니 이제 대학진학도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과 사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기타 문의는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3-815-4105~6)로 하면 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