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2 오전 8:06:49
‘제2회 경산시 다문화 초등학생 스피치대회’가 30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경산발전미래포럼(회장 추교원)이 주관하는 본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과 우리말 능력 향상, 다문화사회에 대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 제2회 경산시 다문화 초등학생 스피치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발표하고 있다.
2회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 다문화 초등학생 23명이 참가해 개인당 1~3분 간 나의 꿈과 희망, 한국문화와 생활, 가족 소개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실력을 겨루었다.
대회를 주관한 경산발전미래포럼 추교원 회장은 “다문화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활한 언어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과 자녀양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경산의 다문화가족들을 응원하며 경산시에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산발전미래포럼은 지역 각계각층 인사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행정기관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는 주민 불편사항 해결, 경산발전 시책 발굴 및 대안 제시 등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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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