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6 오후 3:22:26

▲ 대구 신천장학회는 24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회는 이날 경산 관내 중.고교생 10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 동구 신천장학회(회장 송재근)는 지난 24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업에 대한 열의가 높은 지역 중·고등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8년 발족한 ‘신천장학회’는 송재근 회장이 2천만원을 쾌척하고 지역주민들의 성금을 더한 5천만원의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25회에 걸쳐 242명의 학생들에게 총 6,8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천장학회는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발대한 단체로 주로 대구지역 저소득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경산시 서부1동 지역 저소득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게 됐다.
송재근 신천장학회 회장은 “5천만원의 기금을 통해 들어오는 이자 수입으로 매년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지만 이자율 하락으로 이자 수입만으론 장학금 지급이 불가능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내놓아 기금을 마련했으며, 기왕 시작한 사업인 만큼 법인체로 정식 등록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수 서부1동장은 “지역 인재 발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신천장학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금일 선발된 장학생들이 오늘을 계기로 훌륭하게 성장해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