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이 단돈 3,000원’...경산 교복나눔장터

관내 중·고 9개교, 교복 물려입기 운동에 동참

2018-02-20 오후 4:04:55

▲ 2018학년도 경산 교복나눔장터가 경산중학교 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21일 양일간 경산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2018학년도 교복나눔공동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공동장터에서는 경산시내에 소재하는 9개교에서 1천여명의 학생들이 제공한 총 1,600여벌의 교복을 세탁 후 실비만 받고 판매한다. , 학교장이나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교복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기간 경산지구 학생상담자원봉사회원, 경산교육청 직원, 공동장터 참여 학교 교직원 등이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특히, 판매금 전액은 경산시장학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 교복나눔장터 개장식
 

 

이금옥 교육장은 경북도내에서 우리교육청이 교복나눔 공동장터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 나눔과 행복의 실천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준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교복 공동장터는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 학생 수가 늘어 행사의 규모도 커지고 있으며 고가의 교복 구매에 대한 가계부담 경감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동장터 참여 학교는 경산중, 사동중, 장산중, 삼성현중, 경산여중, 문명중, 경산고, 문명고, 사동고 등 9개교이며 나머지 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자체에서 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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