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3 오전 9:45:21

▲ 23일 새벽 수능이 치러지는 경산중고 입구에서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3일 경산지역에서도 2,320명의 수험생들이 경산중, 문명중, 장산중, 사동중, 경산여고, 경산고 등 6개 학교에서 시험을 시작했다.
이날 수능 한파가 몰아쳤지만 시험장에서는 추위에 아랑곳없이 이른 새벽부터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학생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교사, 학부모들도 현장을 찾아 응원전에 힘을 보탰다.
최영조 시장, 최덕수 시의회 의장, 이금옥 교육장, 시·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최영조 시장, 이금옥 교육장, 조현일 도의원이 학생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는 고사장 주차안내와 진입로 통제, 주요 교차로 정리 등 교통지도에 나섰고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회를 비롯한 봉사단체들은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에 따뜻한 차를 나누어 주었다.
경산시는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무원들의 출근시간과 업무시간을 오전 11시로 2시간 늦추고, 교통대책반을 운영해 원활한 시험진행을 돕고 있다.
또, 시험장과 경산역에 무료수송차량을 배치·운영하고 경산여고와 계양네거리~영대서문 도로변에 임시주차장도 설치하는 한편, 시험장까지 운행되는 시내버스 노선도 일부 연장하고 등·하교 배차시간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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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
오늘 수능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이어진다.
수능 성적표는 12월 12일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 접수 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한편, 지난 밤 10시 15분께 규모 2.0의 여진을 마지막으로 이날 오전 8시 40분, 시험 시작 시점까지 포항지역에 여진은 없는 상황이다.
[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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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