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 오전 9:49:22

▲ 경산시립합창단의 2017 찾아가는 음악회가 31일 진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경산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7년 창단한 경산시립합창단은 임제진 지휘자를 포함한 40명의 단원으로 구성, 매년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시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시민들을 위해 학교, 공원, 각종 단체, 공공장소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단원들은 관람객들의 수준에 맞춰 레파토리를 구성하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채로운 음악선물을 통해 다함께 참여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올해는 경산역, 병원, 학교, 농업기관 등 총 21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찾아가는 음악회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공연횟수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정기공연 준비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찾아가는 음악회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 찾아가 연주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31일 진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단원들은 ‘경산 시민의 노래’, ‘꿈’, ‘금요일에 만나요’ 등 다양한 합창곡과 바리톤 정대용, 메조소프라노 김진아와의 협연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를 관람한 이경욱 군은 “이번 음악회에서 성악가들의 합창과 독창을 직접 들으면서 음악의 힘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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