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4 오전 1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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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선사 탄생 811주년을 기리는 기념 대제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경산문화지킴이회(회장 김약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산에서 태어나고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선사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식전 가야금·해금 연주를 시작으로 한설다례원 회원들의 육법공양, 경산문인협회 한은정 씨의 축시 낭송, 김약수 회장의 ‘일연선사와 삼국유사’ 특강, 음복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김약수 경산문화지킴이회 회장은 “역사적 인물이자 민족의 지도자이며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서인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선사의 탄신을 시민들과 함께 기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삼국유사’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일연선사는 1206년 경산에서 출생한 인물로 원효, 설총과 함께 ‘경산의 삼성현’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일연선사를 기리는 행사는 군위 인각사와 경산에서 정기적으로 봉행되고 있다. 군위 인각사에서는 ‘일연선사 열반추모 다례제’가, 경산에서는 탄신기념 대제가 열리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