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6 오후 2:32:25
경산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은정)가 아이들을 위한 ‘양심 우산대’를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경산초 양심 우산대 모습
‘양심 우산대’는 예고되지 않은 날에 비가 오거나, 우산을 챙겨오지 않아서 비를 맞고 하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회가 마련한 것으로 우산 100여개를 비치하고 있다.
우산이 필요한 학생들은 교무실에 비치한 대여대장에 본인의 학년과 반, 이름 등을 기재한 후 필요한 수량을 자율적으로 빌려가고 사용 후에는 반납한 날짜를 기록해 책임감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도록 하고 있다.
김은정 경산초 학부모회장은 “학교 교육 활동의 원만한 수행을 돕고,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과 우산을 가져오지 않은 학생에게 우산을 대여해 학생과 학부모를 행복하게 하는 작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석 교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연계해 학생 교육에 참여하고,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으로 학부모 참여활동의 활성화와 경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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