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공 고은 안지 선생 추모
안씨 후손들, 남산면 조곡서원에서 춘향제 봉행

2017-03-13 오후 3:49:29

 

 

지난 11, 조선 선조 때 오성군 안우와 그의 현손인 안지를 모시는 사액서원인 남산면 소재 조곡서원에서 지난 11일 오전 춘향제가 봉행됐다.

 

탐진안씨 문정공파 종중(회장 안동출)이 주관한 이날 춘향제에는 최영조 시장, 윤병률 조곡서원 원장, 탐진안씨 후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예법에 따른 제례를 통해 선인들을 추모했다.

 

 

 

조곡서원은 자인의 유림과 탐진안씨 후손이 선조인 오성군(鰲城君) 안우(安祐)와 그 4세손인 문정공(文靖公) 안지 (安止)를 배향하기 위해 정조 18(1794)에 건립한 서원이다.

 

서원의 산형대문(山形大門)을 들어서면 마당 건너편에 강당(講堂)인 상경재(尙敬齋)가 자리 잡고 있으며 팔작기와집인 강당의 좌우에는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상경재(尙敬齋) 뒤쪽으로는 사당인 충현사(忠賢祠)가 위치해 있다.

 

문정공(文靖公) 고은 안지(安止)선생(1384~1464)은 세종 24(1442) 공조참판을 역임하며 정인지(鄭麟趾)와 함께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를 지어 바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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