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0 오전 8:57:27
경산시립도서관 내에 설치된 ‘웹툰창작체험관 상상나래(이하 상상나래)’가 지난 17일 움터3기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상상나래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16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사업’ 공모에 경산시가 선정되면서 시립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 조성됐다.
그동안 상상나래에서는 정규교육과정 48강좌,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과정 12강좌, 웹툰작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웹툰 전문장비를 사용하고 현재 웹툰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강사로 섭외해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으로 한 기수 정원이 12명인데 비해 수강신청인원은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상나래의 강사를 맡은 채덕 작가(다음웹툰 연재 중)는 “수강생들의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며, 끼가 보이는 학생도 다수 있고, 잘 다듬으면 지역에서도 유명한 웹툰 작가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운배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끼가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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