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30 오전 11:49:16
관내 초·중·고와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는 ‘2017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시는 2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경산시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2017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규모는 올해와 비슷한 44억 규모로 결정됐다. 국내경기 부진으로 인해 국가예산이 전반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여건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보조금 가운데 운영비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 사설모의고사 비용, 청소년들의 재능개발과 정서함양을 위한 특기·적성 및 예·체능부 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성교육 등에 중점을 두었다.
시설비는 교실창호와 노후바닥 개체 등 위험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비와 교육정보화 장비교체, 냉·난방시설, 노후 급식시설 교체, 다목적강당 신축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에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과 관련해 최영조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고 특히, 인성과 능력을 고루 갖춘 미래의 인재육성에 대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방과후 학교 운영, 컴퓨터 교체, 학습 환경개선 등을 중심으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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