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5 오전 9:59:17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웹툰창작체험 강좌가 2일 개강했다.

경산시립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상상나래’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움터과정), 고교생(꿈터과정) 등 24명이 참여해 프로작가로부터 웹툰교육을 받는다.
대구경북만화인협동조합 문인호 작가와 채덕(본명 최민성)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이 전문장비를 활용해 스토리 및 콘티 구성, 스케치, 컬러작업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첫 수업을 마친 문인호 작가는 “앞으로 사용하게 될 소프트웨어와 친근해지기 위한 시간으로 첫 수업을 구성했는데 학생들의 이해가 빠르고 실력 또한 상당해서 놀랐다. 재능 있는 학생들이 다수 보여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운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지역문화자원이 웹툰, 캐릭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화 하고, 특히 콘텐츠산업의 미래인재 발굴과 함께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배워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16 웹툰창작체험관(지역형) 운영기관 공모’에 경산시가 선정돼 시립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 조성됐다. 강좌는 7월부터 12월까지 움터과정 3기, 꿈터과정 2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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