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3 오전 8:49:04
▲ 일연선사 탄신 기념대제에서 문화지킴이회 회원들이 육법공양을 올리고 있다.
‘삼국유사’의 저자이자 삼성현의 한 인물인 일연선사 탄생 810주년을 기리는 기념 대제가 11일 오후 3시부터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열렸다.
경산문화지킴이회(회장 김약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경산문화지킴이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일연선사의 탄신을 봉축한다.
식전 가야금·해금 연주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대구한의대 손여빈 양의 축시 낭송, 김약수 회장의 ‘일연선사와 삼국유사’ 특강, 음복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김약수 경산문화지킴이회 회장은 “매년 일연선사 탄신을 기념하는 것은 삼국유사를 쓴 위대한 선사의 태생지가 경산임을 알리고 일연선사의 뜨거운 민족 사랑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 발전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삼국유사’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일연선사는 1206년 경산에서 출생한 인물로 원효, 설총과 함께 ‘경산의 삼성현’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일연선사를 기리는 행사는 군위 인각사와 경산에서 정기적으로 봉행되고 있다. 군위 인각사에서는 ‘일연선사 열반추모 다례제’가, 경산에서는 탄신기념 대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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