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6 오전 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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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최초의 한국형 저상버스 일명 땅콩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주)경산버스(대표이사 홍정민)는 지난 22일 한국형 저상버스 시승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일명 땅콩버스로 불리는 저상버스는 진량읍 황제리-영남대-경산시장-옥산1지구-신동아아파트를 경유하는 911번 버스로 대당 2억1천만원 짜리다. 이날 시승식은 압량면 당리리 경산버스 본사를 출발해 시청에서 최영조 시장과 교통행정과 직원을 태운 후 오거리-경산역-이마트경산점-임당역을 거쳐 다시 시청을 경유, 경산버스 본사에서 마무리됐다. 시승식에는 지난 5일 MOU를 체결한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했다. 경산 관내에는 현재 총 190대 버스 가운데 저상버스가 22대 운행 중이다. 땅콩버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황제리-옥곡동 노선에 투입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저상버스 운행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많지만 계양동 일대는 도로사정으로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안전성이 확보되면 땅콩버스를 추가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저상버스 도입계획은 10대. 한편, 계양동 일대 도로는 법적 규격(길이 3m, 높이 10㎝)을 위반한 과속방지턱이 많아 주민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저상버스 운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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