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안리 “자원봉사로 행복마을 되다”
경산자원봉사센터 ‘찾아라 행복마을’ 행사

2015-10-30 오전 9:08:43

삭막했던 농촌마을이 자원봉사의 손길로 밝고 아름다운 행복마을로 변모했다.

 

▲ 압량면 백안리가 두 번째 경산 행복마을에 선정됐다.(사진은 행복마을 현판식)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태)는 29일 압량면 백안리에서 지역의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라! 경산 행복마을’ 행사를 열었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경북도 지역재생프로젝트의 연계사업으로 시민·사회단체, 대학 등 자원봉사 재능을 활용해 농촌 오지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지난해 용성면 가척리에 이어 압량 백안리가 2번째 행복마을에 선정됐다.

 

이날 대구한의대 학생들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기린봉사단은 ‘밝은 골목길 만들기’를 주제로 마을벽면을 도색하고 낡은 문패와 우편함을 교체했다.

 

▲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마을 곳곳에 벽화를 그려넣고 있다.

 

 

한의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은 교통제약과 비용 문제로 병원을 이용할 수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다.

 

또, 경산상록자원봉사회를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들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따뜻한 차와 음식을 만들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 행사에는 최영조 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으며 농악, 변금술, 마술 등 공연행사들도 마련됐다.

 

 

 

최영조 시장은 “대학생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백안리 마을이 밝고 환하게 변하길 바란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경산이 하나가 돼 행복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곤 백안리 마을이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가 될 것 같다. 젊은이들의 손길로 마을이 밝게 변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후원했으며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 대한적십자사 경산지구협의회, 경산상록자원봉사회, 행복나누기, 가족봉사단, 경산미인봉사회, 경산시해병전우회, 마을평생지도사6기 사랑나눔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중방농악보존회, 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 RCY봉사단 등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Photo News]

 

▲ 백안리 어귀에서 열린 행복마을 개회식

▲ 변창훈 총장, 최영조 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좌로부터)

▲ 직접 벽화를 그려보고 있는 최영조 시장과 이천수 의장

▲ 행복마을 문패 교체..

▲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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