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오후 12:06:52
경산향교(전교 한효근)는 21일 오전 11시 경산향교 명륜당에서 전통문화 기로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영조 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 지역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연찬회, 전통차 시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겼다.
기로연이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축하연으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매년 음력 9월 9일에 이를 기리는 시연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역 유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용성면 미산리 소재 관란서원(원장 박영길)에서도 문원공 회재 이언적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계 향사가 봉행됐다.
이날 지역유림 100여명이 참석해 영신례, 전폐례, 초헌례 등 절차에 따라 제수를 봉행하고 이언적 선생의 학덕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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