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내년 교육경비 44억원 지원
금년대비 10% 증액...특기·적성·인성교육 확대

2015-10-03 오전 8:28:42

경산시가 관내 초·중·고와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는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이 올해보다 소폭 상승한 44억원 수준으로 결정됐다.

 

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규모는 44억6천만원으로 올해보다 4억3천만원, 10%가 증액 편성됐다.

 

이 가운데 운영비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 학습비와 사설수능모의고사 비용,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적성과 창의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다도예절교육 등 인성교육 확대 등에 중점 편성됐다.

 

시설사업비는 노후 위험 옹벽보수·교실바닥 개체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과, 교실 벽면도색·이중창 교체·화장실 증축 등 학습 환경 개선사업, 학생들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소 보수 및 급식기구 교체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 외에도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후 컴퓨터 및 방송장비 교체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과 관련해 최영조 시장은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에 맞게 초·중·고등학교 기초교육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인성과 능력을 고루 갖춘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방과후 학교 운영, 컴퓨터 교체, 학습 환경개선 등을 중심으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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