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4 오전 8:46:45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경산청소년오케스트라’가 23일 저녁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해보자! 클래식 음악축제’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학부모,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클래식 꿈나무들의 무대를 관람했다.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혜경 상임지휘자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 발표회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플롯 및 트럼펫 중주, 오보에·클라리넷 2중주, 소프라노 독창, 바이올린·비올라·첼로 중주 등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냈다.
또, 소리향 가야금의 국악 한마당, 웃음치료사 황무지 강사의 ‘함께 크게 웃어요’ 강좌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들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표회를 준비한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권오흥 단장은 “경산의 꿈나무들이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음을 모아 펼치는 클래식음악 무대였다.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또래 간 정서적 교감과 협동심, 예술적 재능계발을 위해 경산시가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50여명이 (사)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지도를 받으며 플룻, 트롬본, 바이올린, 첼로를 비롯한 관·현악기 실습과 합주를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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