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랑’ 시민 호응 속 성료
시민 700여명 관람, 광복 70주년 의미 되새겨

2015-08-15 오전 8:54:51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퓨전 네오 오페라 악극 ‘아리랑’ 공연이 14일 저녁 7시 30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700여 시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한국음악협회 경산지부(지부장 이현석)가 마련한 이번 공연은 8.15 광복을 기념해 매년 선보이는 공연. 형식은 오페라이지만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악극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아리랑’은 1926년 단성사에서 개봉한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인 나운규의 ‘아리랑’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변사(辯士)가 출연, 극을 이끌어 가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음악인, 연극인, 국악인 등 각 장르의 예술인 40여명이 협업해 작품을 구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우리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측면에서 지역 청소년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작품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주최 측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관람객들에게 태극기가 새겨진 부채 4천개를 제작·배부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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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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