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고, 셰익스피어 ‘헛소동’ 무대에~
17년 전통 영어연극 동아리 ‘아르테미스’의 공연

2015-08-11 오전 10:37:38

경산여자고등학교(교장 홍득룡) 영어연극 동아리 ‘아르테미스’가 오는 27일 저녁 교내 강당에서 세익스피어의 명작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1999년 창단된 ‘아르테미스’는 ‘미녀와 야수’,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등 세익스피어의 희곡을 중심으로 하는 명작들을 각색해 매년 공연해오고 있다.

 

지난 17년간의 꾸준한 공연활동을 통해 경산지역 뿐 아니라 도내, 전국의 학교와 교육기관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교사들과의 국제교류도 하고 있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셰익스피어의 ‘헛소동’은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군인들과 마을 처녀들의 사랑을 중심으로 음모와 오해의 사슬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성인들도 어려울 수 있는 이 작품을 여고생들이 직접 읽고 토론을 통해 각색한 후 무대에 올린다.

 

지난 17년의 세월 동안 동아리를 이끌어 안규완 지도교사(영미희곡 문학박사)는 “3월 신입생이 들어오면 단원들을 선발한 후, 작품의 선정과 각색 및 공연 준비를 학생들과 토론을 통해서 진행해 학생주도적인 학습효과를 내고 있다.”며,

 

“어려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영어로 읽고 각색해 영어로 공연하는 작업이 고등학생으로서 어려운 일이지만 학생들의 인성함양 뿐 아니라 수준 높은 영어실력 함양을 통해 대학입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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