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1 오전 11:41:52
정평초등학교(교장 신용희)는 가족들이 함께 학교도서관을 방문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불 밝히는 도서관’ 주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야간 도서관(해닮도서관)을 개방하고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정평초등학교 해닮도서관, 야간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음식 만들기에 한창이다.
8일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짜장 짬뽕 탕수육’ 등 음식이나 요리를 소재로 한 동화책을 살펴보고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고 9일에는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주인공을 가방에 담아내는 가방 만들기 체험도 실시했다.
10일에는 다양한 과학원리가 담긴 책들을 살펴본 후 과학을 생활에 접목하는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및 천연비누 만들기를, 11일에는 자신의 하루 독서 시간을 정해 실천을 유도하는 독서시계 만들기가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한 진영현 양(3학년)은 “직접 팥빙수를 만들어 엄마와 함께 나누어 먹으니 더 맛있었고, 음식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어보고 싶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신용희 교장은 “불 밝히는 도서관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교사들의 교육기부가 이루어지는 올바른 학교의 역할을 보여주는 모델이 됐다.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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