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학가, 교통편의 방안 중점 논의
제3회 경산시 대학발전실무협의회...상생방안 모색

2015-05-30 오전 9:18:56

경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대학 기획처장들로 구성된 ‘경산시 대학발전 실무협의회’ 세 번째 회의를 열어 지역과 대학 간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대학발전협의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이 논의됐다. 특히, 울산지역 학생들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울산노선 시외버스 배차간격 조정’과 ‘대학별 울산지역 통학버스 공동운행’ 등 교통편의 제공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실무협의회는 울산노선 시외버스 배차간격 단축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출·퇴근 및 통학시간대 별 배차 간격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학통학버스 공동배차의 경우, 대학별 여건이 다른 만큼 다각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울산과 경산 구간의 환승거점을 지정·운영하는 등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 외에도 대학 측은 우수관거 보수, 육교설치 등 대학주변의 환경과 안전 개선사항을 건의했고, 시는 현장확인 등을 통해 지원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송경창 부시장은 “경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건설기계산업과 R&D 연구인력 등 젊고 창의적인 인력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학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회의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바로 답을 낼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대학간 서로 협력하고 고민하면 좋은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향후 협의과정에서 시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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