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1 오전 9:13:21

경산시가 학교 주변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지도제작업체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도 제작 관계자 회의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아동안전지도는 학생들이 학교 주변을 직접 조사하고 안전한 장소와 위험한 장소를 표시한 지도로, 스스로 위험지역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 주변 500m 내외를 사진으로 촬영하고 주민인터뷰를 통해 직접 안전여부를 조사·분석해 지도에 표기한다. 제작된 지도는 해당 학교 가정통신문, 성범죄예방교육, 리플렛 배포 등 후속교육으로 활용된다.
경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추진해 관내 30개 초등학교의 디지털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설학교인 삼성현초를 비롯, 6개 학교(하양초, 와촌초, 용성초, 봉황초, 부림초교, 삼성현초)가 지도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참여학교와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맘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도의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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