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1 오전 10:25:32
‘경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21일 오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열렸다.
경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최규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재활·자립의욕을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낙영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도내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인권선언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장애인 표창 등 행사들이 진행됐다.
특히, 중증 척수장애인으로 자신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동료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박상홍 씨(경산)와 지체2급 장애인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재욱 씨(영주)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최규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가 먼저 장애로 느껴지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생각의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는 비록 불편하지만, 넘지 못할 장벽이 아니다. 경북에서 만큼은 장애인이 차별 없는 세상과 사회참여, 체감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내 장애인들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경산에서 열리게 됨을 27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평등을 실현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앞당기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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