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2 오후 1:18:17
‘제32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가 경산에서 개막했다.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하고 경북근대5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펜싱은 경산실내체육관, 육상과 사격으로 이뤄진 복합경기는 경산시민운동장, 수영은 경북체고 수영장, 승마는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각각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 선수 568명의 참가해 근대2·3·4·5종 개인 및 단체전을 통해 우승을 두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지역에서는 경산시청 신성철·김대홍·연성호 선수가 근대4종 일반부에 출전하며 경북체육중고교 선수들도 중·고교 종별 경기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 회장배 전국근대5종 대회 개막식에 참가한 선수들과 내빈들
2일 오전 11시 30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재영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 배국자 경북근대5종연맹 회장, 전국 시·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재영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은 “전국 근대5종 꿈나무들이 우리나라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뜻 깊은 대회를 역사와 전통, 젊음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경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다양한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근대5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27만 시민과 함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근대5종은 전쟁 중 군령을 전하기 위해 적진을 돌파한 나폴레옹 부하의 영웅심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것이 유래로 지구력과 섬세함 정신력까지 두루 갖추어야 가능한 경기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매력적인 종목으로 많은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이 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대회경비 지원과 시민운동장에 복합 경기장을 마련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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