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7 오전 11:59:1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가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 신명의 탈 난장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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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탈춤축제의 주제는 '두근두근 사자'(Jumping Pumping Lion)이다. 각국의 사자춤과 함께 탈놀이단 '으르렁'이 축제장 곳곳에 출몰해 관광객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는 대만, 중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0개국 14개 단체의 외국공연단과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14개 탈춤공연단이 참가해 국내뿐 아니라 각국의 탈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30개국 200여 점의 세계 동물탈이 전시되고, 100여 종류의 탈 관련 체험 등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탈춤축제와 함께 '제42회 안동민속축제'도 탈춤공연장과 안동 하회마을, 웅부공원 등에서 열린다. 경전암송대회와 민속놀이한마당, 놋다리밟기, 차전놀이 등 40여 개 민속행사가 마련돼 있다.
27일 오후 탈춤공연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한규 안동시의회 의장,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과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탈을 통해 행복해지고, 탈춤을 통해 가슴 뛰는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매해 100만명이 찾는 탈춤축제는 우리 전통문화를 가장 잘 보존하면서 현대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라며 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은 "탈을 쓴 사람들의 신명나는 축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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