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6 오전 9:00:27
경산시가 성장기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우유급식사업’을 오는 2015년부터 확대 시행키로 했다.
시는 올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교 학생 1일 6천여명에게 무상우유를 공급해 왔으나 대상자 선별과정에서 발생하는 학생 간 위화감 조성 등 비교육적인 부분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시는 2015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1만3천여명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우유급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무상우유급식 전면 확대는 민선 6기 최영조 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시는 2015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향후 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우유급식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우유 급식 용량을 다양화해 백색우유 200㎖, 강화우유 180㎖ 이상을 원칙으로 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국산원료로 설탕과 인공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우유제품을 공급하며, 우유품목은 각 학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택키로 했다.
최영조 시장은 “초등학생 무상우유 전면실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성장과 체력증진은 물론, 우유음용 습관 형성과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유치원, 초·중·고교 119개교에 3만2천757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12개의 대학에 12만명의 대학생, 170여개 학교부설연구소가 소재한 전국 최고의 학원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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