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말하는 ‘청소년문제’는?
최영조 시장, 지역 청소년과 간담회 가져

2014-09-17 오후 4:19:06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기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청소년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17일 오후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2014 청소년 문제 포럼’에는 관내 고등학생들과 학부모, 경산시·경찰서·교육지원청·청소년상담기관 등이 참여해 청소년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최영조 시장은 포럼에 앞서 청소년과 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포럼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경산시청소년수련관 건립’과 최 시장의 청소년기에 대해 질문했고 최 시장은 이에 답하며 함께 청소년문제에 대해 고민했다.

 

▲ 최영조 시장이 지역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최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이렇게 직접 청소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는 처음.”이라며,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터놓고 대화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인드를 키우고 기성세대는 이러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이어 고교생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 발언대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정책 수립’, ‘청소년 관련 시설 문제’ 등을 주제로 자신들이 직접 준비한 원고를 발표하며 청소년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번 포럼을 기획·주관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은지 소장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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