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4 오전 9:30:24
‘2014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이 13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물소리야외공연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명소 육성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지부장 강준영)가 주관하는 상설공연이다.
전문MC 한기웅의 진행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20회에 걸쳐 도내 전문 공연단체를 비롯해 문화재 보유자, 명인명창 및 신진 예술단체 등 30여개 단체가 출연해 국악의 향연을 펼친다.
13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 개막공연은 박세홍(경산국악협회 부지부장) 지휘로 경산국악협회의 국악관현악을 비롯해 전통춤, 타악 등이 펼쳐졌다.
개막공연에 앞서 청소년을 비롯한 관객을 대상으로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가야금, 해금, 장구·장단, 자인팔광대 탈놀이 등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과 아마추어 미니 국악 공연, 경산농악단의 길놀이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경산국악협회는 “우리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전통의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은 전통예술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더불어 재미까지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김동룡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전통예술과 젊은 국악인들이 보여주는 새로운 방식의 퓨전국악과 함께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우리 가락의 멋과 풍류를 느끼게 해 줄 우리마당 야외상설 공연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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