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생명존중운동위원회’ 발족
생명존중문화 관련 각종 계획 자문·논의

2014-04-23 오후 2:21:09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 생명존중운동위원회’를 발족했다.

 

 

 

 

시는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종교계·대학·언론·시민단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생명존중운동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을 위촉하고 생명존중과 관련한 과제를 협의했다.

 

생명존중운동위원회는 경산시가 지난해 12월 제정한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종교계·대학·언론·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생명존중문화 확산 방안에 관한 사항, 자살예방대책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자살률 1위로 OECD 평균의 2배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2012년 전국 자살자수는 1만4천160명, 하루 평균 38.7명으로 37분당 한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경산시의 경우, 10만명당 자살률이 2012년 35.3명으로 전국평균 28.1명보다 높으며 2006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자살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생명존중운동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대학생 및 노인돌보미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자살예방협의체 구성, 자살고위험군 관리 강화, 24시간 상담전화 운영, 시민강연회,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생명존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우리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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