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 ‘천자만홍(千紫萬紅)展’
조선 후기 화조도(花鳥圖) 중심으로 민화 소개

2014-04-16 오전 10:37:43

 

 

 

경산시립박물관은 4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박물관 영상기획실에서 꽃을 소재로 그린 민화들을 전시하는 ‘천자만홍(千紫萬紅)展’을 연다.

 

이번 전시전에서는 조선후기 대표 민화인 화조도(花鳥圖)을 중심으로 약 20여점의 민화들이 소개된다.

 

화조도는 꽃과 새를 소재로 그린 그림으로 주로 여성들의 공간인 안방을 장식했다.

 

모란, 연꽃, 국화, 매화 등 풍성하고 화려한 꽃들이 주로 그려졌고 꿩, 학, 오리, 원앙, 봉황 등 암수가 서로 잘 어울려 지내는 새들이 그림의 소재가 됐다. 이는 남녀의 조화, 금슬 좋은 부부, 화목한 가정을 상징한다.

 

조찬호 박물관장은 “매화, 모란 등 자연에 피어나는 꽃들과 화조도 그림 속에 핀 꽃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천자만홍의 세계가 펼쳐졌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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