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삽살개, “사찰 문화재지킴이 된다!”
삽살개 문화재지킴이견 육성·활용사업 추진

2014-03-17 오후 12:02:08

경산삽살개가 전국의 주요사찰의 문화재를 지키는 ‘문화재지킴이견’으로 육성된다.

 

 

 

 

(재)한국삽살개재단(이사장 하지홍)은 지난 15일 와촌 박사리 소재 삽살개육종연구소에서 문화재청, 한국삽살개재단, 사업참여 사찰 주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삽살개 문화재지킴이견 육성·활용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삽살개재단은 사업참여 사찰과 삽살개 문화재지킴이견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KAC한국예술원 학부장 박칼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삽살개 문화재지킴이견 육성·활용사업은 산간오지에 위치한 사찰 등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불법적인 방화, 도난 등 인위적인 재난으로부터 국보급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2~5살의 삽살개를 훈련시켜 지킴이견으로 배치하게 된다.

 

강화도 정수사, 공주 마곡사, 영천 은해사, 영주 성혈사 등 전국 17개 사찰이 사업에 참여하며 삽살개 20마리가 문화재 지킴이견으로 배치된다.

 

우리 민족과 아주 오랫동안 함께해 온 삽살개는 현재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돼 있으며, 사물을 잘 구별하고 특히 청각과 후각이 뛰어나고 특별하게 교육시키지 않더라도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하는 등 문화재 지킴이견으로서 성품과 기질이 적합하다.

 

한국삽살개재단 이사장 하지홍은 “천연기념물 삽살개가 문화재지킴이견으로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해 나가 경산의 삽살개가 전국의 삽살개로서 명성을 떨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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