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5 오전 9: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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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를 9일 앞둔 24일 경산지역 후보자들이 5일장이 선 하양공설시장에서 유세 대결을 벌였다.
특히, 이날 유세현장은 무소속 최병국 후보의 고향지역임을 반영하듯 유세장을 찾은 지지자들과 지역민들 수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오후 4시, 한나라당 광역·기초의원과 당원, 지지자 등과 하양시장을 찾은 한나라당 이우경 후보의 유세에는 다소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 지역민들이 바로 이어 열린 최 후보의 유세에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등 탄탄한 지지기반을 자랑했다.
이날 양 후보는 ‘하양권역 발전’을 위한 자신만의 장점을 내세우며 지역민심 고르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의 당선’ 논리를, 최 후보는 ‘시정의 연속성과 현직 시장으로써의 사업성과’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네크티비 비방도 이어졌다. 이 후보가 ‘현 시장과 국회의원의 불편한 관계로 인한 지역발전 저해’를 비판하자 최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과정의 부당성과 이 후보의 도덕성’을 공격했다.
지역에 해당하는 공약으로는 이 후보가 ‘종묘명품거리 조성 등 종묘특구 활성화’, ‘와촌삽살개테마파크 조성’, ‘와촌 제2노인복지관 건립’ 등을, 최 후보는 ‘대조리 종합시민운동장 조성’, ‘경제자유구역 조기 조성’, ‘지하철1호선 하양 연장’, ‘하양우회도로 개설’, ‘조산천 자연형하천정화사업 추진’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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