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원 물고문 학대, 진상 규명하라!”

420경산공투단, 2심 공판 앞두고 입장 밝혀

2025-08-26 오전 9:22:04

▲ 지난해 9월 경산시청 앞에서 진행된 420장애인차별철폐경산공동투장단의 집회 모습 




성락원 물고문 학대 피의자들이 2심 공판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단체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경산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25일 언론 입장문을 통해 가해자들이 법의 심판을 통해 엄중히 처벌받고, 피해자들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탈시설·자립생활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락원 물고문 학대 사건은 지난 20215월 수년째 지속된 인권유린과 후원금 갈취 등 비리 문제가 공익제보를 통해 밝혀지며 논란이 시작됐다.

 

특히,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성락원에 대한 인권유린 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시설 장애인에 대한 물고문학대행위가 확인된 바 있다.

 

성락원 물고문 학대 행위가 불거진 이후 2년 후인 지난해 1015, 대구지방법원의 1심 재판에서 가해자 4명 중 1명만 일부 유죄가 인정됐다.

 

그리고 오는 827일 오후 310, 대구지방법원에서 2심 공판이 열린다.

 

420공투단은 성락원 탈시설 당사자들과 우리는 성락원 물고문 학대 사건이 공정한 심판을 받을 것을 요구한다. 수년째 반복된 인권유린 사태의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고, 시설은 즉각 폐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장애인시설을 지도·관리·감독해야 하는 경산시도 학대 피해자의 구제는 물론, 발달장애인의 탈시설 자립생활 기반 마련에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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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동화 (2025-08-27 오전 6:42:16)   X
    해당 사건이 발생 했을 때 확실한 조치가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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