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오전 11: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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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교육감, 정대영 경북광복회장,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보훈단체,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대거 참석해 80년 전 광복의 기쁨을 나누었다.
경축식은 남성 성악 4중창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경축사, 김천 동부초등학생 독도 플래시몹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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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 유공 대통령 표창 및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
특히, 이날 고(故) 권수백 애국지사(안동)와 고(故) 정원한 애국지사(예천)의 증손들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고,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1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천 동부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독도사랑 국민연합 리틀단’의 독도 플래시몹 공연에 이어 참석자 모두 일어서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크게 외치며 경축식을 마무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축사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22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경북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늘 앞장서서 나라를 지켜냈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큰 뜻을 경북은 잊지 않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