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오전 9:27:33
▲ 관내 경로당을 찾은 경산소방서 대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지역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연이어 발생해 폭염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오전 10시께 진량읍 봉회리 밭에서 작업을 하던 80대 노인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해당 노인을 구조했다.
또, 다음날인 2일 오후 5시에는 자인면 동부리의 한 길가에서 70대 노인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조치했다.
두 사례 모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산소방서는 7월 들어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소방서는 전 구급대와 펌뷸런스대, 생활안전구조대를 폭염 대응에 투입하고 있다. 이들 장비에는 온열질환자가 발생 시 대처할 응급처치 물품을 적재하고 있다. 해당 대원들도 재교육을 마친 상태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폭염은 고령자, 야외작업자 등 취약계층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