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오전 9:21:02

▲ 지난 22일 하양읍 소재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지난 22일 새벽 4시 5분께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소재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인 50대 여성 1명이 대피 도중 계단에 머리를 부딪히며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아파트 내부(158㎡)가 모두 불에 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8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출동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근 세대까지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으나 주민 4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성탄절 파티를 한 뒤 켜놨던 촛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성인 2명과 아동 3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