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오전 9:48:40

▲ 2024년 전국다문화가족 이중언어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경산 대표 학생들(경산고 김장학 군과 경산여중 김기영 양)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대회’에서 경산시 대표로 출전한 김장학 학생(경산고등학교 2학년)과 김기영 학생(경산여자중학교 1학년)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고 부모 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두 학생은 경산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이중언어 대회 대비반’에서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스피치를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했고, 당일에도 자신감 있는 발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민들은 경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 시기에는 언어발달과 양육 지원을, 성장 단계에 따라 학습 지원과 학교생활 상담, 사회진출을 위한 진로 설계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