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배터리 화재사고 빈번 ‘주의’

가연성 가스 폭발 연소로 주변 확대 가능성 높아

2024-07-02 오후 1:36:15

▲ 불에 탄 배터리(사진=경산소방서)




경산소방서는 최근 대용량 배터리, 배터리 내장형 전기제품 관련 화재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10월 경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대용량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사례를 들었다.

 

휴대전화, 전동킥보드, 보조배터리 등 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배터리 제품은 화재가 발생하면 밀폐된 배터리 내에서 가연성 가스가 폭발적으로 연소하기 때문에 진화가 쉽지 않고 주변으로 번지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이에 소방서는 배터리 제품의 화재피해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안전수칙은 제품의 사양에 맞는 전용 충전기 사용하기 과전압, 과전류를 보호해 줄수 있는 보호회로가 설치된 인증제품 사용하기 배터리 외형이 변형되었거나 타는 냄새가 나는 등 이상징후가 있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기 온도와 습도가 높은 장소에서 장시간 보관하지 않기 충전 시에는 자리를 비우지 않고 주의 깊게 살피기 등이 있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대용량 배터리 및 배터리내장형 제품의 화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품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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